자동차, 사실 미국에선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음.
학회갈 때는 잘 몰랐는데 생활에 필수 요소.
특히 텍사스는 대중 교통이 적어서 차로 다녀야함.
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음^^
원래 딜러샵 가서 살 생각이 이었는데, 여기에 엄청 많은 자동차 딜러샵이 있음.
여기 계신 교수님이 자동차 한대가 필요 없다고 하셔서, 필요하면 사라고 해서 바로 구매함.
2007년형 혼다 어코드인데 25000마일 밖에 안됨. 여기에서 보통 1년 평균 마일이 20000이니.
엄청 작은 마일리지, 사고 싶은 가격을 제시하라고 해서 말씀 드렸는데, 500달러 또 깎아주심. 보너스로 번호판과 주차택, 그리고 남아있는 3년 5만 마일의 워런티.
덕분에 생애 첫 자동차를 미국에서 가지게 됨.
여기 계신 분들이 운이 좋았다고 함.
다른 분 차사는데 같이 갔었는데, 차사는게 보통일이 아니었음. 초짜는 당하기 딱 좋았음.^^
자동차 딜러는 공인 사기꾼이란 말이 딱 맞음.
한가지 좋은 건 미국이 기름 값이 싸다는 것임. 어코드 만땅 채우는데, 40불이 안됨. 그래서 무조건 만땅^^
사진은 나의 애마.
3 댓글
이영광
2010-05-07 20:45:53
김영도
2010-05-07 23:19:05
Plasma
2010-05-15 19:03:52